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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불경기를 견뎌내고 어렵사리 견뎌내고 있는 수백만 자영업자 분들을 위해 중앙 부처에서 시행하는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정리해볼까 한다.

 

참고로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25년 소상공인을 위한 정부 지원 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인 5.9조 원이며 지원 정책 및 각 예산에 대해 빠르게 정리해 보도록 하겠다.

출처: 중소벤처기업부

1. 혁신소상공인창업지원(192억 3,000만 원)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아이템을 기반으로 신규 사업을 창업하려는 예비 창업자를 선발해 창업 교육 및 1:1 멘토링,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71억 8,000만 원)

지역 자원과 특성을 기반으로 하여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창업하려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육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창업가를 공동 육성하는 지원 정책이다.

 

3. 글로컬 및 로컬 브랜드 창출(19억 3,000만 원)

골목상권 내 소상공인과 크리에이터가 상호 간의 사업 아이템 및 지역의 인적, 물적 자산을 연결하는 로컬 브랜드 구축

 

4.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210억 원)

우수 소상공인, 혁신적인 역량을 보유한 창작자 및 스타트업과 융합하여 차별화된 제품을 만드는 소상공인을 육성하는 사업

 

5. 우리동네 크라우드 펀딩(40억 원)

투자 및 융자의 리워드 방식을 상품 쿠폰이나 할인권 등으로 다양화해 펀딩에 필요한 사업 자금을 지원하는 정책

 

6. 혁신 소상공인 투자 연계(300억 원)

소상공인 중 기업 단위 규모의 성장이 예상되는 아이템을 발굴해 브랜딩이나 마케팅, 제품 보완 등 기업으로서의 성장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7. 소상공인 컨설팅(95억 8,000만 원)

전문인력을 활용한 맞춤형 컨설팅 자원으로 소상공인 또는 예비창업자의 경영애로를 해결 및 지원한다

 

8. 소상공인 교육(112억 4,000만 원)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활용해 업종 및 수준별로 맞춤형 강의와 전자책을 제공한다.

9. 협업 활성화(115억 원)

상생컨소시엄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 간 협업 촉진 및 자생력을 제고하기 위해 만든 지원 정책이다.

 

10. 스마트 제조 지원(882억 원)

수작업 위주의 생산 공정에 자동화 기기를 도입해 데이터 수집 및 연계를 위한 스마트 기술을 보급하는데 제조업에 있어 유용한 지원 정책이라 생각되니 참고하시길 바라겠다.

 

11. 온라인판로 지원(797억 원)

오프라인 판매만 익숙할 뿐, 온라인 판매에 대해서 익숙하지 않은 소상공인을 위해 비대면, 디지털화 등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 역량 등을 고려한 온라인 판로 확대 지원 정책이다.

 

스마트 제조 지원에 이어 약 800억 원의 예산이 편성되어 있기 때문에 지원 규모가 상당히 크다.

 

12. 스마트상점 기술 보급(325억 원)

소상공인의 사업장에 스마트 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요즘 같은 온라인 시대에 상당히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13. 고용보험료 지원(148억 원)

자영업자의 비용 부담 중 하나가 4대보험인데 그중 고용보험료를 지원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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